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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매체, 지단 맨유 부임하면 스태프로 에브라 합류

작성일: 2018.10.02 00:0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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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단(왼쪽), 에브라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위기에 빠진 주제 무리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을 대신할 후보로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맨유는 리그 7경기에서 벌써 3패나 했다. 지난달 29일(한국 시간) 리그 7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1-3으로 패해 무리뉴 감독에 대한 비판 여론에 불이 붙었다. 여기에 폴 포그바, 알렉시스 산체스와 불화설까지 나오며 선수단 장악도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무리뉴 감독을 대신할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는 인물이 지단 감독이다. 지단 감독은 무리뉴 감독과 통화를 해 '일자리를 빼앗지 않겠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여전히 맨유 부임설은 꺼지지 않고 있다.

지단 감독이 이름이 계속 거론되는 상황에서 맨유 출신인 파트리스 에브라의 이름도 나왔다. 지단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 스태프로 합류하게 된다는 보도다.

프랑스 매체 'RMC'는 1일 "지단 감독은 이미 영어를 배우고 있고, 맨유에 부임할 경우 에브라를 스태프로 부를 계획이다"고 보도했다.

지단과 에브라의 접점은 크지 않다. 같은 프랑스 국가 대표라는 점을 제외하면 인연이 많지 않다. 지단은 2006년 독일 월드컵 이후 은퇴했고, 2004년 국가 대표로 데뷔한 에브라는 독일 월드컵 최종 명단 승선에 실패했다. 에브라가 본격적으로 프랑스 대표로 활동한 시기는 독일 월드컵 이후이고 유로 2008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기 시작했다.

지단 감독은 에브라와 인연은 없지만 빠른 팀 장악과 적응을 위해 에브라의 스태프 합류를 생각한 것으로 보인다.

에브라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웨스트햄을 떠난 이후로 공식적인 현역 은퇴는 하지 않았지만 방송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아직 맨유와 인연도 이어가고 있다. 맨유가 진 웨스트햄전을 경기장에서 관람했고,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부회장과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는 등 현재도 맨유 수뇌부와 인연을 이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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