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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충격패에도, 펩의 자신감 "아직 5경기 남았는데"

작성일: 2018.10.02 13:5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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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올림피크리옹에 시즌 첫 패배를 맛봤던 맨체스터시티가 아직 5경기가 남았다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맨체스터시티는 지난달 20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1차전에서 리옹에 1-2로 역전패했다.

예상보다 이른 패배였다. 지난 시즌 승점 100점 고지에 오르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빼어난 경기력을 펼친 주요 선수들은 이번 시즌에도 함께 대회에 나선다. 당연히 F조 최강으로 꼽혔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재까지 7경기 6승 1무로 무패 행진했다.

1패를 안으면서 이후 일정에 더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독일의 '신흥 강자' 호펜하임과 우크라이나 최강 샤흐타르도네츠크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맨시티는 3일 새벽 독일 진스하임 라인넥카아레나로 원정을 떠나 조별 리그 2차전을 치른다.

부담스러운 상황에도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UEFA가 2일 알린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과르디올라 감독은 "조별 리그에서 아직 5경기를 남겨놨다. 호펜하임전이 그 첫 번째"라면서 지난 결과를 잊고 미래만 바라보겠다고 밝혔다. 이어 "(챔피언스리그는) 최고 수준의 대회다. 우리에게 정말 어려운 대회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 나아가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호펜하임은 1987년생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팀을 이끌고 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마찬가지로 1987년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나겔스만 감독은 아주 젊고 호펜하임은 계속 발전하고 있다. 그는 많은 성공을 쌓을 것이다. 그와 만나는 것이 기대된다. 우리의 마지막 대결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호펜하임과 멋진 경기를 펼치고 싶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원정에 동행한 세르히오 아구에로에 대해서는 "정말 큰 경기가 될 것이다. 아구에로가 출전 가능하다고 해서 이곳에 왔다. 우리는 그를 기용할지, 가브리엘 제주스를 쓸지 경기 당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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