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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데 브라위너, 리버풀전 출전? 펩의 답변 "첫날인데?"

작성일: 2018.10.02 16: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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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련에 복귀한 데 브라위너 ⓒ맨체스터시티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케빈 데 브라위너 복귀엔 시일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 브라위너는 아스널과 시즌 개막전만 치르고 전열에서 이탈했다. 팀에서 훈련을 하다가 오른쪽 무릎을 크게 다쳤다. 복귀까지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맨체스터시티의 선수층이 두껍긴 하나 데 브라위너 이탈은 상당한 타격이었다. 뱅상 콤파니가 "그의 빈 자리는 헤아리기 어렵다. 그는 최고의 선수고, 데 브라위너와 함께 더 많은 득점과 도움을 얻을 것"이라면서 공백에 아쉬움을 나타낼 정도.

하지만 이른 시점 데 브라위너가 복귀를 알렸다. 지난 1일(한국 시간) 데 브라위너는 맨시티의 훈련장에 나타났다. 동료들과 발을 함께 훈련했다.

복귀를 했으니 곧장 복귀가 가능한 것일까? 맨시티는 오는 8일 오전 0시 30분 리버풀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나란히 6승 1무로 선두를 다투는 두 팀의 경기에 데 브라위너가 출전하다면 큰 힘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1일)이 팀 훈련 복귀 첫날이다. 그가 언제 준비될지 봐야 한다"면서 출전은 불가하다고 잘라 말했다.

장기간 부상에서 갓 돌아왔다. 정상적으로 공을 차고 달리려면 몸을 더 만들어야 한다. 리저브 경기 등에서 실전 감각을 키워야 한다. 지금 당장 리버풀전에 돌아오더라도 정상 몸 상태가 아니라면 리버풀의 압박에 제대로 대처하기 어렵다.

데 브라위너는 지난달 "시간은 더 필요하지만 빨리 복귀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11월 A매치 이후에 팀에 할류할 것으로 기대한다. 복귀 경기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이 될 것이다"고 밝힌 바 있다. 맨시티는 다음 달 12일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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