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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ISSUE] '활동량-스프린트 꼴찌' 맨유의 처참한 기록

작성일: 2018.10.02 21:09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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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 현대 축구는 선수의 개개인 기술도 중요하지만, 이젠 많이 뛰고 빠르게 뛸 수 있는 체력 역시 중요해지고 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팀 맨체스터 시티를 보면 그렇다. 맨유의 부진은 활동량과 스프린트 횟수를 보면 알 수 있다.

맨유는 최근 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1-3으로 완패했다. 승점 10점. 순위는 10위로 떨어졌다. 폴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의 불화도 문제지만, 전술적인 문제도 크다는 시각. 맨유 선수들은 유독 많이 뛰지도 않았다. 웨스트햄의 역습에 고전하는 인상이 짙었다. 

영국 유력지 '스카이스포츠'는 맨유의 활동량과 스프린트 횟수가 터무니없이 적다고 지적했다. 스카이스포츠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맨유는 2017-18 시즌 1,162km를 뛰며 활동량이 꼴찌였다. 스프린트 횟수 역시 5,210회로 15위에 그쳤다. 맨시티는 활동량은 9위였으나 스프린트 횟수는 1위였다. 대조적이다.

▲ 맨유의 올 시즌 스프린트 횟수, 20위. ⓒ스카이스포츠

올 시즌은 스프린트가 횟수가 문제다. 맨유는  7라운드까지 58회의 스프린트에 그치고 있다. 1위 리버풀이 150회, 3위 아스널이 120회, 4위 첼시가 118회인 것을 고려하면 맨유 선수들이 빠르게 상대 진영으로 파고들지 않는다는 점은 문제다. 수동적인 상황, 이미 상대가 수비를 모두 내려선 상황에는 득점하기 어렵다. 맨유의 득점이 적은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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