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성폭행 사건 재개 이유…피해자가 '세부 증거' 제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유벤투스)에 대한 성폭행 사건 수사가 재개됐다. 피해자 여성이 세부 증거를 제출된 것이 컸다.
독일 언론 '슈피겔'은 지난달 28일(한국 시간) "카서린 마요르가라는 미국 여성이 호날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2009년 6월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이 매체는 "호날두가 37만 5000달러(약 4억 2000만 원)를 지불하는 것으로 여성의 입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이 사실에 발끈했다. 이례적으로 SNS 방송에서 "가짜 뉴스다. 내 이름을 써서 유명해지길 원한다. 이런 일은 내 삶의 일부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며 괜찮다"고 밝혔다.
이후 9년 동안 잠잠했던 사건에 대한 수사가 재개됐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현지 시간) 사건이 재개된 이유로 "희생자가 세부 증거를 제시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미러는 "2018년 9월 피해자가 제출한 세부적 증거로 인해 다시 조사가 진행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 수사에 진전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미러에 따르면 법정 문서엔 "호날두가 여성을 침대로 밀었다. 여성은 '싫다, 싫다, 싫다'고 소리쳤다"면서 "호날두가 성폭행 이후 피해자에게 미안하다며, 침실을 떠나도 되냐고 물어봤다. 그는 보통엔 친절한 사람이었다"고 말한 사실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