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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TALK] 맞대결 앞둔 케인 "메시 골 기록 따라잡고 싶다"

작성일: 2018.10.03 13: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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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득점왕 케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해리 케인이 리오넬 메시의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해리 케인(토트넘)은 프로 무대에서 284경기 162골을 넣고 있다. 경기당 0.5골 이상씩 넣고 있는 특급 골잡이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득점왕에도 올랐다.

하지만 케인에게도 목표는 있다. 바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메시는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고 2004년 데뷔했다. 646경기에 출전해 560골을 넣었다. 폭발적인 득점력이다.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진다는 발롱도르를 5번이나 받았다.

케인이 자신의 목표를 만나 맞대결을 펼친다. 토트넘과 FC바르셀로나는 4일 새벽(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2차전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메시가 기준을 세웠다. 메시와 호날두가 한 시즌에 50골, 60골씩 넣으면서 일반적 기준을 뛰어넘었다. 스트라이커로서 그것에 도전하고 붙어보고 싶다"면서 도전장을 던졌다. 

케인은 "메시는 나머지 선수들에게 기준이 되는 선수이며 지금도 그렇다. 그것이 나에게 동기부여가 된다. 언젠가 메시만큼 득점하고 싶다"고 당당히 말했다. 이어 "큰 시험이 될 것이다. 선수로서 세게 최고의 선수와 경기해보고 싶었다. 메시는 확실히 최고의 선수다. 그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팀으로서도 중요한 경기다. 토트넘은 1차전에서 인터밀란에 1-2로 패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했다. FC바르셀로나전에서도 패한다면 조별 리그 통과가 어려워진다.

케인은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를 홈에서 이기면서 좋은 출발을 했다. 이번 시즌엔 인터밀란에 지면서 그렇게 좋진 않다"면서 현재 상황을 인정했다. 

케인은 "우리가 최고의 팀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FC바르셀로나를 이길 필요가 있다. 바르셀로나는 반등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을 멈출 기회고 4연승을 달성할 기회다. 우리에게 중요한 힘이 될 것"이라면서 FC바르셀로나를 잡고 반등의 자신감으로 삼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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