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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VIEW] 무기력한 손흥민, 슈팅도 드리블도 없었다

작성일: 2018.10.04 06:2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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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아쉬움이 가득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4일 오전 4(한국 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2-4로 패배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챔피언스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토트넘은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케인을 두고 2선에 손흥민, 라멜라, 모우라가 배치됐다. 중원에는 완야마, 윙크스, 포백은 데이비스, 산체스, 알더베이럴트, 트리피어가 자리했다. 골문은 요리스가 지켰다.

손흥민은 측면과 최전방을 오가며 득점을 책임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생각보다 촘촘했다. 전반 2분 쿠티뉴의 골로 앞서갔고, 전반 28분 라키티치의 환상적인 추가골까지 나오며 바르셀로나는 여유롭게 경기를 운영했다.

토트넘은 후반에 케인, 라멜라의 골이 터졌지만 메시에게 2골을 내주며 그대로 무너졌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라멜라의 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올렸으나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손흥민은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자신의 강점인 돌파는 나오지 못했고, 예리한 슈팅 역시 하지 못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6.3점을 부여했다. 선발로 나선 토트넘의 공격 라인 선수 중 가장 낮은 평점이다.

세부 기록을 봐도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아무 것도 하지 못했다.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고, 빠른 발을 이용한 드리블도 없었다. 크로스도 없었고, 인터셉트도 없었다. 라멜라의 골 장면에서 도움을 기록한 것이 다였다. 손흥민은 그렇게 아쉬움 가득한 65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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