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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처 "메시와 수아레스 서로 사랑하나 봐"

작성일: 2018.10.04 09: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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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시와 수아레스(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 대런 플레처가 바르셀로나의 '단짝' 리오넬 메시(31)와 루이스 수아레스(31)가 토트넘 홋스퍼전에 보여 준 이타성을 언급했다. 

바르셀로나는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토트넘 홋스퍼 원정에서 4-2로 이겼다. 멀티 골을 비롯해 4골에 관여한 메시가 웃었다. 

4골에 관여한 메시의 플레이가 주목받았으나 사실 수아레스의 이타성도 돋보였다. 메시가 후반전 기록한 2골 모두 수아레스의 도움이 컸다. 

후반 10분 메시가 왼쪽으로 열었다. 조르디 알바의 크로스를 수아레스와 필리페 쿠치뉴가 잇달아 흘렸다. 달려든 메시가 득점했다. 

후반 45분도 마찬가지었다. 알바가 압박으로 볼을 따냈다. 크로스를 지체없이 올렸다. 이번에도 수아레스가 볼을 흘리면서 다빈손 산체스의 방해를 벗겨냈다. 메시가 1대 1 기회를 손쉽게 득점했다.

수아레스는 원래 리버풀에서, 바르사에서 리그 득점왕을 기록했던 공격수다. 득점력을 겸비한 선수인데, 바르사 이적 후 메시의 절친으로 조력자로 이타성을 발뤼하고 있다. 메시가 득점하고 수아레스에게 안기는 장면은 흔히 볼 수 있다.  

플레처는 바르사와 토트넘전 수아레스의 이타성을 보고 "수아레스와 메시가 서로 사랑하나 봐"라며 두 선수의 호흡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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