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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ISSUE] 'SON' 위협한 라멜라 득점, UCL 8000호 골 대기록

작성일: 2018.10.04 12:00 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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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전 추격 골을 기록한 라멜라(오른쪽)
▲ 득점 이후 기뻐한 라멜라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에릭 라멜라(26, 토트넘 홋스퍼)가 바르셀로나전 기록한 득점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통산 8,000호 골 대기록이었다. 

토트넘은 4일 오전 4시(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바르사와 2018-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 경기를 치렀다. 리오넬 메시에게 '참교육' 당한 토트넘은 2-4로 무너졌다.

경기는 졌지만, 후반전 토트넘 선수단이 보여준 패기는 대단했다. 특히 후반 7분 해리 케인의 득점을 돕고, 후반 20분 자신이 직접 득점을 기록한 라멜라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라멜라는 후반 34분 교체될 때 홈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라멜라의 득점은 챔피언스리그 8000번째 득점이었다. ⓒ옵타

하지만 손흥민은 부진했다. 후반 24분까지 뛰면서 별다른 활약은 없었다. 오프사이드에 걸리고, 볼을 뺏기고, 기본적인 볼 컨트롤 미스를 범했다. 무사 시소코와 교체됐다. 

라멜라는 장기 부상 이후 올 시즌부터 합류해 컨디션을 올리고 있다. '311분'이란 짧은 공식 출전 기회에도 바르사전 1골 1도움을 포함해 이번 시즌 벌써 4골 3도움을 올리고 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라멜라가 짧은 시간에도 좋은 활약을 한다면 그를 선발로 내세울 수밖에 없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으나 루카스 모우라 역시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 이날 부상으로 빠진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델레 알리가 돌아오면 손흥민의 주전 경쟁은 한층 어려워진다. 

손흥민의 입지를 위협한 라멜라의 득점은 또한 챔피언스리그 통산 8000번째 득점으로 상징성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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