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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양현종, 늑간근 미세 손상… 일주일 후 재검

작성일: 2018.10.04 16:2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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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 투수 양현종이 검진 결과 옆구리 늑간근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양현종은 3일 대구 삼성전에서 3회 투구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 양현종은 대구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으나 휴무일(개천절)인 관계로 정밀 검진을 받지 못해 경기 후 광주로 이동해 지정 병원에서 검진을 받기로 결정했다.

KIA는 4일 인천 SK전을 앞두고 양현종에 대해 "오른 옆구리 늑간근 미세 손상 판정을 받았다. 일주일 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현종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며 13일 종료되는 정규 시즌을 마감했다. KIA 관계자는 "포스트시즌 출장 여부는 일주일 재검 뒤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양현종은 올 시즌 29경기에 나와 13승11패 평균자책점 4.15를 기록하고 있다. KIA는 3일 기준 5위를 기록하며 포스트시즌 막차 티켓을 노리는 상황. 남은 시즌은 물론 포스트시즌 에이스 임무까지 맡아야 하는 양현종의 부상 소식에 KIA도 '빨간 불'이 켜졌다. 위 관계자는 "그나마 심각한 부상은 피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같은 날 부상 입은 이명기는 햄스트링 통증 판정을 받았다. 양현종과 이명기는 투수 박정수와 함께 4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투수 김유신, 하준영, 내야수 최정민이 대신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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