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DS] 로버츠 감독 "류현진, 스스로 증명해 얻은 자리"
작성일: 2018.10.05 07:32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데이브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5일(한국 시간) 어깨 수술을 받고 복귀해 정상 궤도에 오른 류현진을 칭찬했다. 로버츠 감독은 다저스 홈구장에서 열리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2018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앞서 기자회견에 나섰다.
로버츠 감독은 "놀랍다. 많은 선수들이 경쟁을 이야기하는데 류현진처럼 경쟁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 그래서 많은 동료들이 '류현진은 냉혈한이다. 빅게임 피처다' 이야기를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1선발 중책을 맡고도 잘 던지는지 보고 싶다. 지난해 건강하게 돌아오긴 했지만,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들진 못했다. 그에게 상처가 됐다는 걸 잘 안다. 류현진은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쏟아붓고 증명하며 지금 이 자리까지 왔다. 내가 본 이래 가장 좋은 투구를 하고 있고, 포스트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힘을 실어줬다.
1차전 선발을 클레이튼 커쇼에서 류현진으로 교체하게 된 배경도 설명했다. 로버츠 감독은 "한 경기 한 경기를 따로 보면 똑같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길 확률이 조금 더 높은 쪽을 고려해 선수를 기용해야 하는데, 커쇼에게는 하루 더 휴식을 주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그러면 1~3차전까지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선발 교체 이후 커쇼와 분위기는 괜찮느냐는 질문에는 "둘 사이는 좋다. 달라지지 않았고 그대로다. 어제(4일) 배팅 훈련을 하면서도 이야기했다"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한국 특급 유망주, “오타니처럼 완성되길 바랄 것”… 미국서도 인정, 마이너리그 판도 바꿀까
2026-08-20
-
마무리 부상 말소됐는데 "다행이다", "내년에 보자" 무슨 일?…ERA 11.85 다저스 디아즈의 굴욕
2026-08-20
-
'충격의 0.066' 이제는 너무 당연해진 김하성의 선발 제외…증명과 반등의 기회 조차 없다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한 달을 넘게 빠졌었는데 AL 4위라니…612홈런 전설 소환한 日 472억 거포, 美 중계진 '경악'
2026-08-20
-
‘폰세 상위 호환’ KBO 단체로 이불킥… 한국 구단 러브콜 뿌리치고, ‘대전 예수’를 울렸다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