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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 감탄… "류현진, 능란한 직구 슬라이더로 쾌투"

작성일: 2018.10.05 17:00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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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은 5일(한국 시간)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LA 다저스 류현진의 호투에 미국, 한국을 넘어 일본도 감탄했다.

류현진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7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운 다저스는 6-0으로 완승했다.

류현진은 이날 104개의 공을 던지며 애틀랜타 타선을 상대로 탈삼진쇼를 펼쳤다.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2번째 7이닝 무실점 기록. 다저스 역사상 7이닝 무실점 경기를 2번 이상 한 투수는 류현진 이전에 3명 뿐이었다. '빅게임 피처'로 인정받을 만한 성적을 보여준 것.

경기 후 류현진은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홈구장에서 잘하는 것에 특별한 이유는 없다. 팬들의 응원은 도움이 된다. 약속한 대로 1회부터 전력으로 던졌다. 선발로 나올 때는 항상 100개 이상의 공을 던질 것을 준비하고 나온다. 오늘 투구 내용에 대해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야구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류현진은 팀 타선의 도움을 받으면서 능란한 직구와 슬라이더를 무기로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큰 경기에서 쾌투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고 높게 평가했다. 미국 매체들 역시 클레이튼 커쇼 대신 1차전 선발을 맡아 임무를 잘 수행해낸 류현진에 대해 칭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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