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시몬스 "3점슛 장착? 골 밑 마무리와 수비가 최우선 과제"
작성일: 2018.10.07 22:18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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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치명적인 약점도 노출했다. 바로 슛이다. 골 밑 근처에서 한 손으로 올려놓는 슛을 제외하면 자유투 라인 부근과 외곽에서는 중거리슛을 던지지 않았다. 그만큼 성공률이 떨어졌다.
시몬스는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여름 슈팅 훈련에 매진했다. 그러면서 많은 사람들이 시몬스 3점슛 장착에 대해 관심을 쏟았다. 그러자 시몬스는 외곽슛보다는 먼저 성취할 목표가 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5일(한국 시간) '훕스 하입'과 인터뷰에서 "3점슛을 던지는 건 내 최우선 목표가 아니다. 골 밑 안쪽이나 포스트 마무리가 아직 완벽하지 않다. 점점 더 좋아져야 할 점이다. 그 옵션이 좋아진다면 이후에 내 공격 옵션을 늘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당장 외곽슛보다는 자신의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겠다는 의도다.
그러면서 이번 시즌 목표로 '수비'를 언급했다. "개인적으로 지난 시즌보다 더 나은 수비를 보여주고 싶다. 올-NBA 수비 퍼스트팀에 드는 게 목표다. 내 목표 중 하나다. 물론 내 최고의 목표는 NBA 챔피언십이다.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이다."
한편 필라델피아는 지난 시즌 동부 콘퍼런스 3위를 기록한 뒤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진출해 보스턴 셀틱스에 1-4로 무릎을 꿇었다.
시즌 후 보강은 많지 않았다. 얼산 일야소바와 마르코 벨리넬리 등을 떠나보내고 자이어 스미스(드래프트), JJ 레딕(재계약), 윌슨 챈들러(트레이드), 아미르 존슨(재계약) 등과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뽑힌 마켈 펄츠가 출격 준비를 마친 게 가장 큰 기대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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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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