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일문일답] '2위 확정' 힐만 SK 감독, "PS 흥분되고 기대돼"

작성일: 2018.10.10 22:45 김민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잠실, 곽혜미 기자]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12-2로 승리한 SK 힐만 감독이 김광현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트레이 힐만 SK 와이번스 감독이 정규 시즌 2위를 확정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SK는 1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5차전에서 12-5로 이겼다. 선발투수 김광현이 5이닝 7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1승째를 챙겼고, 제이미 로맥이 그랜드슬램과 장외 홈런 포함 4타수 3안타 7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78승 1무 63패를 기록하며 2위 확정 매직넘버 1을 지웠다. SK는 2012년 이후 6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직행한다.

다음은 힐만 감독과 일문일답.

-정규 시즌을 2위로 마무리한 소감은.

오늘(10일) 초반부터 분위기가 좋았다. 1번 김강민부터 시작이 좋았다. 초반 만루 홈런으로 분위기를 뺏었다. 김광현은 좋은 피칭을 했다. 생각만큼 효율적이지 못한 점도 있었겠지만, 막아야 할 때 막아줬다.

-김광현이 한번 더 등판할 기회를 달라고 해 이날 경기에 나왔는데, 고민되진 않았는지.

고민은 안 했다. 몸 상태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 앞 경기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좋지 않은 결과로 정규 시즌을 끝내는 것보다 한번 더 등판해 좋은 결과를 얻고 포스트시즌 때까지 몰입하길 원했다. 

-가을 야구 목표를 이뤘는데.

2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는 게 중요했다. 함께 노력해준 선수들, 코치진, 프런트까지 모두 자랑스럽고 고맙다. 2위로 끝내면서 플레이오프에 직행할 수 있게 됐는데, 한국시리즈까지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흥분되고 기대가 된다. 

-포스트시즌과 정규 시즌 시스템은 다를지.

포스트시즌을 준비하면서 이미 투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막바지에 힘들게 2위를 확정했는데, 포스트시즌에는 선발들도 던질 상황이 되면 대기한다. 누구든 부르면 던질 준비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