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 TALK] "사리? 돈 밖에 관심 없어"…나폴리 회장의 '뒤끝'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아우렐리오 데 라우렌티스(69) 나폴리 회장이 떠난 마우리치오 사리(59) 첼시 감독을 향한 공격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부자가 되는 것에만 욕심이 있었다'고 비난했다.
사리 감독은 2018-19 시즌을 앞두고 첼시 지휘봉을 잡았다. 지난 시즌 부진했던 첼시는 사리 체제에서 재미과 결과를 모두 잡으며 시즌 초반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리그 8경기를 치른 현재 6승 2무, 무패 행진을 달리며 2위에 올라 있다.
데 라우렌티스 나폴리 회장은 그런 사리 감독이 탐탁지 않아 보인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유벤투스 우승을 저지할 대항마로 급부상한 뒤 뒷심부족으로 2위로 마치고서 좋지 않게 헤어졌기 때문이다. 당시 지도력을 인정받은 사리 감독은 쏟아지는 러브콜 속 재계약에 응하지 않았고, 나폴리는 경질로 맞수를 두며 관계는 완전히 틀어졌다.
사리에 대해 '늘 경질 당하는 감독'이라고 말하는 등 날선 발언을 서슴지 않았던 데 라우렌테스 회장은 이번엔 돈 밝히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
11일(이하 한국 시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 그는 "우린 그에게 모든 것을 주었는데, 3년 동안 아무것도 우승하지 못했다"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리를 만났을 때, 나폴리에서 오래 머물 감독을 만났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어느 시점에선가 오직 돈이 문제였다"고 했다.
데 라우렌테스 회장은 사리 감독이 구단을 개인의 돼지 저금통으로 봤다는 생각이다. "이미 70만 유로(약 9억 원)에서 150만(19억 원) 유로로 올려주었다"면서 "그가 다음 계약에서 '부자가 되고 싶다'고 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들었다"고 기막혀 했다.
나폴리 회장은 사리 감독의 도시에 대한 애정은 믿는다고 했으나, 의구심을 떨쳐버리지 못하는듯 했다. 그는 "만약 사리가 나를 은행으로 사용한다면?"이라고 반문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