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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팀타율 최하위' WSH, 1위 싸움 '빨간불'

작성일: 2015.08.03 18:1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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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워싱턴 내셔널스가 지구 라이벌 뉴욕 메츠에 3연패 하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단독 1위에서 공동 1위로 내려앉았다. 

워싱턴은 3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주 플러싱 씨티 필드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메츠와 원정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시즌 49패(54승)를 기록한 워싱턴은 이날 승리로 55승 50패를 기록하게 된 메츠에 순위표에서 따라잡혔다. 

워싱턴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6승 10패를 기록했다. 7월 17일 이후 타선이 막혔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 팀타율 0.255로 내셔널리그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이후 팀 타율 0.212로 내셔널리그 최하위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경기당 3.25득점을 기록하며 빈공에 허덕이고 있다.

타율이 떨어지자 출루율 또한 떨어졌다. 0.320의 팀 출루율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0.276로 떨어지며 팀 타율과 마찬가지로 내셔널리그 최하위다.
  
중심 타자인 라이언 짐머맨이 부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6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09 홈런 6개를 기록하고 있다. 통산 타율 0.282과 큰 차이를 보인다. 홈런 역시 2006시즌부터 2013시즌까지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달성했던 기록과 거리가 있다.

주전 포수 윌슨 라모스도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브레이크 이후 타율 0.083로 1할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브레이크 이전 0.255의 타율과 비교해 크게 떨어졌다. 

지난 4월 29일 이후 최강 선발진을 내세워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키던 워싱턴이 메츠의 거센 반격을 견뎌 내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라이언 짐머맨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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