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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93승·10승 5명, 롯데 오현택… 기록 풍성했던 최종전

작성일: 2018.10.14 15:58 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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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산 베어스 투수 이영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14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정규 시즌이 막을 내렸다.

두산은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선발 이영하의 호투와 7회 오재일의 역전 투런포에 힘입어 5-1 역전승을 거뒀다. 한국시리즈 직행을 이미 확정한 두산은 2016년 자신들이 세운 한 시즌 팀 최다승(93승) 타이 기록을 세웠다.

마지막 최종전이고 대부분의 순위가 결정된 후 열린 경기였지만 의미 있는 기록도 많이 나왔다. 두산은 한 시즌 최다승 타이 기록을 달성한 데 이어 5명의 투수가 10승을 달성했다. 

이영하는 정규 시즌 마지막 등판에서 6⅔이닝 7피안타 2탈삼진 2볼넷 1실점으로 개인 한 경기 최다 이닝을 경신하며 시즌 10승을 거뒀다. 롯데는 역전패했지만 6회 등판해 1타자를 잡은 오현택이 25홀드로 이보근(넥센,24홀드)을 제치고 단독 홀드왕에 올랐다.

타석에서는 리그 최다 안타왕을 확정한 전준우가 2안타 멀티히트를 치며 시즌 190안타 고지에 올랐다. 양의지는 시즌 타율 3할5푼8리로 역대 포수 최고 타율을 경신(종전 이만수 1987년 0.344)했다.
▲ 롯데 자이언츠 투수 오현택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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