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계현 3타점 맹공' SK, 한화 제치고 5위(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SK는 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6이닝 1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윤희상과 3회 김강민의 결승타, 박계현의 3타점 등을 앞세워 9-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SK는 시즌 전적 46승2무45패를 기록하며 전날까지 5위를 달리던 한화(48승48패)를 4연패로 몰아넣고 6위로 빠뜨렸다. 더불어 5위로 올라선 SK다.
선취점은 SK의 차지. SK는 1회말 박정권의 볼넷과 2루 도루, 정의윤의 볼넷 등으로 2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뒤를 이은 이재원은 상대 선발 김민우의 공을 3구 째부터 9구 째까지 연속 파울 커트, 투수를 괴롭힌 뒤 10구 째를 공략했다. 타구는 유격수 권용관을 맞고 중견수 장운호를 향해 흐르는 1타점 중전 안타로 이어졌다.
한화는 2회초 곧바로 반격에 성공했다. 김태균과 조인성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 주자 두 명이 모두 느린 편이라 작전 가능성이 높았는데 황선일 타석 초구 볼 후 SK 포수 이재원이 2루 견제구를 던졌다. 그런데 2루 주자 김태균은 약간 망설이다가 3루로 쇄도, 기록 상 도루에 성공했다. 이후 황선일의 유격수 땅볼에 김태균이 홈을 밟아 1-1 동점으로 이어졌다.
역습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3회말 SK 공격. SK는 정의윤의 볼넷과 상대 우완 송창식의 폭투 등으로 2사 2루를 만들었다. 그리고 터진 김강민의 1타점 좌중간 2루타. 2-1 리드를 이끈 동시에 이날 경기 결승 타점이다. 이어 SK는 박계현의 1타점 우전 안타로 3-1을 만든 뒤 7회말 정의윤, 이재원의 연속 적시타와 박계현의 2타점 안타로 7-1. 한화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8회말에는 박정권과 최정도 타점 행렬에 가세했다.
SK 선발 윤희상은 6이닝 93구를 던지며 5피안타 8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5승(7패)째를 거뒀다. 지난 5월 7일 롯데전 이후 89일 만의 승리. 8번 타자 박계현은 2안타 3타점을 올리며 하위 타선의 핵으로 활약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좌완 에이스 유희관이 8이닝 무실점투로 롯데 자이언츠 타선을 꽁꽁 묶었다. 유희관은 이날 승리로 시즌 14승(3패)째를 거두며 역대 베어스 국내 좌완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다시 썼다. 두산은 3-0 승리를 거뒀다.
목동에서는 홈 팀 넥센 히어로즈가 KIA 타이거즈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로 맹공을 펼친 끝에 11-6으로 이겼다. NC 다이노스는 LG 트윈스를 8-1로 손쉽게 꺾었으며 디펜딩 챔프 삼성 라이온즈는 막내 kt 위즈에 9-4로 승리해 3연패 늪에서 벗어났다.
[사진] 문학, 한희재 기자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
문현빈 투지의 전력 질주하다 아시아게임 못갈 뻔… 하늘이 도왔다, 한화 가슴 쓸어내렸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