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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신인' 강정호, CHC전 '5번-유격수'

작성일: 2015.08.05 05:26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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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7월의 신인' 영광과 함께 삼진 2개가 우천 취소로 날아간 행운까지 맛본 강정호. 시카고 컵스 전에서 안타 행진 재개를 노린다.

피츠버그는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어 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5 메이저리그 시카고와 홈 경기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강정호는 5번 타자 유격수에 이름을 올렸다.

피츠버그 타선은 그레고리 폴랑코(우익수)-스탈링 마르테(좌익수)-앤드류 맥커친(중견수)-아라미스 라미레즈(3루수)-강정호(유격수)-닐 워커(2루수)-페드로 알바레스(1루수)-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J.A햅(투수)으로 구성됐다.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옮겨 온 햅이 피츠버그 데뷔전을 갖는다.

안타 재개를 노리는 강정호. 그러나 상대가 만만치 않다. 올 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고 있는 제이크 아리에타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93마일로 싱킹 패스트볼, 커터 등을 주로 구사한다. 올 시즌 강정호가 변형 패스트볼 공략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아리에타 상대 결과 역시 6타수 1안타로 좋지 않았다.

천적 관계를 청산할 수 있는 기회다. 또한 강정호가 아리에타 공략에 성공한다면 변형 패스트볼 공략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강정호가 약점을 지워 내면서 팀 승리를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강정호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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