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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에 최선' 인천 안데르센 감독 "불운의 연속…챔피언만큼 잘했다"

작성일: 2018.10.20 16:2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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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데르센 감독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전주, 유현태 기자] "프리킥은 불운했고 마지막 골은 줄 필요가 없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20일 '전주성'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시즌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33라운드에서 전북 현대에 2-3으로 패했다.

경기를 잘 풀었다. 후반 35분까지 2-1 리드를 지켰지만 아드리아노의 프리킥과 이동국의 헤딩 슛에 실점했다.

인천 안데르센 감독은 "물론 경기를 패해 실망스럽다. 챔피언인 팀하고 좋은 경기를 했다. 후반 35분까지 이기고 있었다. 다 이겼다고 생각한다. 늦은 순간 골을 내줬다. 프리킥은 불운했고 마지막 골은 줄 필요가 없었다.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몰렸다. 원정에서 좋은 경기를 했다는 것이 중요하다. 마지막 중요한 5경기를 남겼다"면서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제 생존 싸움에 들어간다. 어떤 이야기를 선수들에게 하고 싶을까. 안데르센 감독은 "선수들한테 다른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후반 35분까지 누가 챔피언인지 알 수 없었다. 전북은 챔피언이 됐고 승리를 따냈다. 우리 선수들은 정말 좋은 경기를 펼쳤다"면서 경기력에 대해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제 잔류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안데르센 감독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하겠다는 말씀만 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수비적인 팀, 공격적인 팀이라고 말하는 걸 좋아하진 않는다. 공격도, 수비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이다. 3골을 줄 경기가 아니었다. 운이 좋지 않았다. 역전골 이후에도 2,3번 기회가 있었는데 승점을 얻지 못했다. 최선을 다해서 승점을 따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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