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매체 "오승환 한국 복귀? 그렇지 않다고 말해!"
작성일: 2018.10.21 05:0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미국 콜로라도 지역 매체 덴버 포스트가 21일(이하 한국 시간) 오승환이 한국으로 돌아갔을 때 콜로라도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를 보도했다.
올 시즌을 마친 오승환은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했다. 인터뷰에서 그는 "외국 생활은 승부의 연장이다. 힘들었다. 한국 복귀하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내가 힘이 떨어져서, 나이가 들어서 오는 것보다 낫다고 생각한다. 혼자 생각으로 되는 문제가 아니다. 에이전트가 할 일이다. 외국에서 5년 동안 뛰면서 많이 지쳤다"고 말했다.
KBO 리그를 떠나 일본을 거쳐 미국 생활을 한 오승환은 "지쳤다"라고 표현하며 국내 복귀 이야기를 꺼냈다.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문제다. 오승환은 올 시즌 73경기에 등판했다. 오승환 계약에는 70경기에 등판하면 자동으로 계약이 연장되는 베스팅 옵션이 있다. 이 계약에 따르면 오승환 다음 시즌 연봉은 250만 달러(약 28억 원)다.
매체는 "오승환은 3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었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트레이드로 콜로라도에 왔다. 콜로라도에서 25경기에 나선 오승환은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했다. 다른 구원 투수진 부진으로 "끝판 대장"은 신뢰할 수 있는 투수로 떠올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콜로라도 불펜은 더 흔들릴 것이다. 아담 오타비노는 FA(자유 계약 선수)이며 다시 콜로라도 유니폼을 입지 않을 것이다. 브라이언 쇼와 제이크 맥기는 3년 2,700만 달러 계약으로 현재 비싼 몸 값을 자랑한다. 구멍 때문에 스콧 오버그에게 돈을 써야 하며, 젊은 오른손 투수 옌시 알몬테와 DJ 존슨은 더 큰 임무를 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들은 "오승환이 떠나면 제프 브리딕 단장은 이번 오프 시즌 쇼핑 목록에 고급 베테랑 구원 투수를 추가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짚었다. 덴버 포스트는 기사 상단에 솔직한 그들 마음을 표현했다. "그렇지 않다고 말해, 오승환."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
연일 비난-비판 퍼붓더니…갑자기 "김하성 유격수로 기회 줘라" 태세전환, 도대체 왜?
2026-08-11
-
"30년 동안 가장 터무니없는 트레이드" 아직 데뷔전도 못했다…ML 경악한 5대2 빅딜 결과에 시선집중
2026-08-11
-
다저스 2382억 투자 대실패? 'ERA 0.84' 백투백 우승 이끈 퍼펙트괴물, 클로저 가능성 '급부상'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