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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EIW] 원정에서도 맹공…맨시티, 샤흐타르에 3-0 완승

작성일: 2018.10.24 05:48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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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비드 실바의 골에 기뻐하는 맨시티 선수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맨체스터시티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원정에서 승리를 따냈다.

맨체스터시티는 24일(한국 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메탈리스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리그 3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를 3-0으로 이겼다.

원정이지만 맨시티가 흐름을 잡았다. 자신 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점유율을 높이고 패스로 샤흐타르의 수비를 공략하려고 했다. 샤흐타르가 역습을 노리고 나왔지만, 맨시티는 최전방부터 강하게 압박하면서 주도권을 유지했다.

맨시티의 공세에도 샤흐타르의 항전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22분 맨시티가 코너킥을 차단한 뒤 화끈한 역습을 선보였다. 가브리엘 제주스-라힘 스털링을 거쳐 리야드 마레즈가 골키퍼와 1대1로 맞서는 상황까지 갔지만 슛이 부정확했다. 전반 23분에도 멘디의 크로스가 마레즈에게 연결되면서 기회를 만들었지만 수비의 육탄 방어에 막혔다. 전반 28분에도 맨시티가 기회를 놓쳤다. 마레즈의 강한 크로스를 다비드 실바가 쇄도하며 감각적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뒤이은 제주스의 슛도 골대를 크게 빗나갔다. 1분 뒤 스털링의 슛도 정확하지 않았다.

두드리던 맨시티가 드디어 골문을 열었다. 전반 30분 제주스의 슛이 수비수에 맞고 굴절되는 것을 실바가 곧장 다시 슛으로 연결했다. 미처 수비수들이 대처하지 못한 상황에서 실바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4분 멘디의 강력한 슛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이어진 코너킥에서 추가골이 나왔다. 케빈 데 브라위너의 코너킥을 아이메릭 라포르트가 침착하게 골문 쪽으로 돌려놨다.

전반 40분 샤흐타르가 코너킥에서 반격을 노려봤으나, 미콜라 마트비옌코의 헤딩은 골문 밖으로 흘렀다.

▲ 맨시티는 원정에서도 3번이나 골망을 흔들었다.

맨시티의 공세는 여전히 이어졌다. 후반 4분 실바와 마레즈가 연속된 슛으로 골문을 노렸지만 수비에 걸리고 골문 밖으로 슛이 빗나갔다. 마레즈와 제주스 등이 연이은 슈팅으로 골문을 위협했으나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후반 26분 맨시티가 추가 골을 기록했다. 데 브라위너와 교체돼 출전한 베르나르두 실바가 역습 상황에서 직접 돌파한 뒤 골문 구석을 노린 땅볼 슛으로 마무리했다.

맨시티는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펼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 계속 점유율을 높이면서 샤흐타르의 공격을 전개했다. 마레즈가 여러 차레 기회를 놓쳐 더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한 것이 오히려 아쉬울 정도. 경기 종료 직전 스털링의 슛도 골대를 때렸다.

샤흐타르도 속도를 살린 반격을 해봤지만 맨시티의 강력한 압박을 이기기엔 역부족이었다. 종료 직전 시도했던 프리킥 찬스마저 에데르송에게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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