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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프리킥 골' 스페인 매체 "이강인 왼발, 영보이스 수비에 데미지"

작성일: 2018.10.24 09:00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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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킥 득점에 성공한 이강인.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이강인의 왼발이 수비 조직에 데미지를 줬다."

발렌시아 19세 이하 팀은 23일(한국 시간) 스위스 베른 스포르트파크 와일러에서 열린 영보이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리그 H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발렌시아는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전반 8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고 전반 14분 1골을 따라갔다. 하지만 전반 24분 추가 실점하면서 2-1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이강인은 후반 13분 환상적인 궤적을 그리는 프리킥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로도 발렌시아는 1골을 실점한 뒤 다시 1골을 만회해 무승부를 거뒀다.

발렌시아 지역지 '수페르데포르테'는 "이강인의 왼발이 스위스 팀(영보이스)의 수비 조직에 데미지를 입히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이강인의 발에서 시작된 코너킥과 프리킥을 높이 평가한 것. 이어 "전방에서 부족했지만 이강인의 환상적인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성인 팀에 콜업됐다. 발렌시아 메스타야(B팀) 소속으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코르넬라전에선 프로 데뷔 골도 기록했다. UEFA 유스리그에만 유소년 팀과 함께 경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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