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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2연패' 포체티노 "토트넘, 생각보다 더 어려운 시즌"

작성일: 2018.10.24 12:4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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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쉽지 않은 시즌이라고 고백했다.

토트넘은 2018-19시즌을 앞두고 단 1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으면서 눈길을 끌었다. 충분히 좋은 선수들이 있긴 하지만 팀이 강해지기 위해선 분명 영입도 필요한 상황이었다. 포체티노 감독은 과열된 이적 시장에서 큰 금액을 쓰려고 하지 않았다.

동시에 마무리 공사가 점점 길어지는 홈구장의 개장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 웸블리스타디움을 빌려쓰는 시기도 점점 길어지고 있다.

리그에선 7승 2패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경기 내용은 쉽지 않았다. 지난 20일 벌어진 웨스트햄과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에서도 1-0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선 더 고전한다. FC바르셀로나, 인터밀란, PSV에인트호번과 한 조에 속한 토트넘은 초반 2경기를 연패하면서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이다. 25일(한국 시간) PSV와 반드시 승리해야 할 한판을 벌이게 됐다.

영국 런던 지역지 '이브닝스탠다드'의 보도에 따르면 PSV로 원정을 떠난 포체티노 감독은 경기 "계약에 서명할 때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더 어렵다. 홈에서도 항상 어웨이처럼 뛰는 것은 언제나 쉽지 않다. 물론 잘 처리해야 할 문제다. 홈 구장 바깥에서 예상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해져야 한다. 언제나 열심히 뛸 수 있어야 하고, 상대의 임팩트를 최소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쉽지 않은 시즌이라고 인정했다.

이어 "PSV는 아주 좋은 팀이고, 뛰어난 선수를 보유한 공격적인 팀이다. 우리처럼 챔피언스리그에선 고전하지만 네덜란드 리그에서 환상적으로 해내고 있다"면서 칭찬했다.

남은 4경기에서 16강 진출을 노리려면 반드시 승점 3점이 필요하다. 마찬가지로 2연패한 PSV도 같은 처지다. 포체티노 감독은 "어려운 경기가 될 것이다. 둘 다 이겨야 하기 때문"이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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