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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ISSUE] '또 지각+관중 난입' UEFA, 맨유 징계 검토

작성일: 2018.10.24 21:3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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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찍겠다는 의지, 사진을 찍어주겠다는 의지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맨유는 24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918-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H조 조별 리그 3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에 0-1로 패했다.

반환점을 돈 시점에서 유벤투스가 3전 전승 승점 9점으로 치고 나갔고, 맨유는 승점 4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3위 발렌시아는 승점 2점이다.

맨유는 진 것은 물론 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 지각을 했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 규정상 선수단은 최소 경기 75분 전에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맨유는 교통 체증으로 규정을 어겼고, 주제 무리뉴 감독은 중간에 버스에서 내려 경기장으로 뛰어 왔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4일 "맨유가 두 번째 지각으로 UEFA의 징계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지난 발렌시아전에도 지각으로 징계를 받아 1만 5000유로(약 1900만 원)의 벌금을 냈다. 당시도 이번과 마찬가지로 홈 경기였다.

징계 사안이 하나 더 있다. 바로 관중 난입이다. 이날 경기 중 한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와 사진을 찍겠다는 일념 하나로 경기장에 뛰어들었고, 기어이 사진을 찍었다.

안전요원들이 달려들어 난입한 관중을 제지했지만 호날두는 관중의 휴대폰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다. 관중은 안전요원에게 붙잡힌 상태에서도 얼굴을 내밀어 호날두와 사진을 찍었다. '스카이스포츠'는 안전 관리 소홀로 맨유에 징계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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