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정에 퇴장까지…다 잡은 승리 놓친 '불운'의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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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5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에인트호번의 PSV 스타디온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 리그 3차전 PSV 에인트호번과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나쁘지 않은 경기였다. 알데르베이럴트의 실수로 선제골을 주긴 했지만 곧바로 따라붙었고, 후반에 케인의 골로 역전했다. 하지만 석연치 않은 오프사이드 판정, 로리스의 퇴장 변수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유독 운이 따르지 않았다. 토트넘의 동점골은 보다 빨리 나올 수 있었다. 0-1로 뒤진 전반 34분 산체스의 골이 터졌다. 하지만 부심은 오프사이드로 판정했다. 골대 근처에 케인이 있었는데 이를 오프사이드로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케인은 딱히 골 장면에 관여하지 않았기 때문에 판정에 다소 논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포름을 투입하고 손흥민을 뺐다. 포름은 투입 되자마자 프리킥을 막는 선방을 보여줬으나 후반 43분 더 용의 골은 막지 못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상황에서도 토트넘은 승리를 향한 마지막 한 골을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끝내 골은 터지지 않았다.
현재 경기가 진행 중인 같은 조의 바르셀로나, 인터밀란은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6점, 3경기를 치른 토트넘은 승점 1점이다. 사실상 조별 리그 탈락이 유력해졌다. 운이 지독하게 따르지 않았고 이는 탈락이라는 벼랑 끝으로 토트넘을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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