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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REVIEW] '디 마리아 극장골' PSG, '조직력' 나폴리에 2-2 극적 무승부

작성일: 2018.10.25 05:5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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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 마리아가 극적인 무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 치열하게 싸운 PSG와 나폴리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패배 직전의 PSG를 디 마리아가 구했다.

파리생제르맹(PSG)은 25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데프랭스에서 열린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조 리그 3차전에서 나폴리와 2-2로 비겼다.

초반은 홈팀 PSG가 좋았다. 킥오프 1분 여 만에 음바페가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올렸다. 카바니가 넘어지면서 슈팅했지만 나폴리의 몸을 던진 방어에 걸렸다. 전반 14분 코너킥에서 뒤로 흐른 것을 잡아 슛했지만 골대 밖으로 갔다. 전반 17분 음바페와 카바니가 오프사이드 라인을 깨고 나폴리 수비수와 속도 경쟁에서 이기고 기회를 만들었다. 좋은 찬스였지만 카바니의 슛이 약해 오스피나 골키퍼에게 막혔다.

초반 위기를 잘 넘긴 나폴리의 반격도 전개됐다. 전반 24분 메르턴스가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얼리크로스에 재빠르게 반응한 뒤 발 안쪽에 맞췄다. 크로스바를 때렸다. 전반 25분 카예혼의 슛도 아레올라 골키퍼 정면으로 갔다. 

선제골도 나폴리 몫이었다. 전반 29분 인시녜가 수비 라인을 깨뜨리고 침투한 뒤 카예혼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8분 음바페가 나폴리의 수비 뒤를 공략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지만 오스피나 골키퍼의 선방에 또 걸렸다.

PSG가 스리백 형태로 후방을 바꾸면서 반격에 나섰다. 후반 5분 네이마르가 직접 돌파한 뒤 땅볼 슛으로 동점을 노렸다.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혔고 리바운드 볼을 카바니가 재차 골대로 밀어넣으려고 했지만 부심의 기가 올라갔다. 카바니의 슛도 속절없이 골대를 벗어났다. 뒤이어 후반 7분 뫼니에가 뒤에서 쇄도하면서 시도한 헤딩 슛은 오스피나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들어 PSG가 주도권을 확실히 잡았지만 결과를 얻지 못했다. 후반 13분 카바니가 페널티박스 정면에서 네이마르와 2대1 패스로 문전까지 갔지만 후이의 끈질긴 수비에 슛을 시도하지 못했다. 의외의 방식으로 동점 골이 나왔다. 스리백 전환과 함께 전진했던 뫼니에의 크로스를 막으려던 후이의 발에 맞고 자책골이 됐다.

다시 나폴리도 힘을 냈다. 후반 23분 메르턴스의 터닝 슛은 PSG의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후반 32분엔 행운이 따르면서 다시 앞서 갔다. 루이스의 슛이 마르키뉴스와 메르턴스를 맞고 문전에 떨어지자 메르턴스가 침착하게 골문 안쪽으로 밀어넣었다.

나폴리가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후반 37분 네이마르의 날카로운 프리킥은 오스피나가 막아내면서 위기를 넘겼다.

나폴리의 승리가 가까운 듯했지만 휘슬이 불릴 때까지 결과는 알 수 없었다. 디 마리아가 경기 종료 직전 환상적인 슛으로 한 골을 기록하면서 균형을 마친 채 경기가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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