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포기 못해…외질이 '메시vs호날두' 질문에 대처하는 법
작성일: 2018.10.25 10:09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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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수트 외질은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베르더 브레멘에서 본격적으로 주목을 받은 뒤 레알마드리드와 아스날에서 계속 선수 생활을 이어 가고 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독일 우승을 이끈 선수로도 꼽힌다.
아직 왕성하게 활동하는 외질에게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일간지 '미러'의 25일(한국 시간) 보도에 따르면 외질은 트위터로 팬들과 질의응답을 했다. 역시 축구계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 자주 묻는 질문, '리오넬 메시vs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브라질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카카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꼽힌 뒤 10년 동안 세계 축구계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시대를 보냈다. 최고의 선수에게 준다는 발롱도르를 나란히 5번 나눠가졌다. 호날두가 유벤투스로 이적하기 전까지 레알마드리드에서 활약하면서 두 선수의 경쟁 구도는 실로 치열했다.
클럽 통산 기록을 보면 메시가 648경기 563골을 기록하고 있다. 라리가 우승 9회, 코파델레이 6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3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호날두는 770경기 출전에 577골을 기록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회, FA컵 우승 1회, 라리가 2회, 코파델레이 2회, UEFA 챔피언스리그 5회, FIFA 클럽월드컵 4회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외질의 대답은 '영리'했다. 즉답을 피하면서도 두 선수 모두의 기를 살렸다. 우선 외질은 자신이 뛰었던 최고의 동료로 호날두를 꼽았다. 레알마드리드, 아스날, 독일 대표팀까지 쟁쟁한 선수들이 즐비하다. 세르히오 라모스, 사비 알론소, 알렉시스 산체스, 토니 크로스, 제롬 보아텡 등이 외질과 함께 뛰었던 선수들이다.
반면 직접 맞상대했던 최고의 선수로 메시를 뽑았다. 외질은 '엘클라시코'에서 여러 차례 메시를 만났고,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결승에서도 메시를 상대한 바 있다.
외질은 두 선수 모두를 최고의 선수로 꼽으면서 어려운 질문을 피해갔다.
한편, 외질은 아스널에서 가장 빛나는 유망주 선수로 마테오 귀엥두지다. 귀엥두지는 지난 여름 아스널에 합류한 뒤 부지런히 중원에서 뛰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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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태 기자 yh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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