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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트리플 더블' LA 레이커스, '서부 1위' 덴버 잡았다

작성일: 2018.10.26 14: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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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브론 제임스(왼쪽)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 카일 쿠즈마(왼쪽)와 자베일 맥기 모두 2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LA 레이커스가 서부 1위를 잡았다.

레이커스는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프로농구) 정규 시즌 덴버와 홈경기에서 121-114로 이겼다.

레이커스는 25일 피닉스 선즈전 승리 이후 2연승을 달렸다. 백투백 경기로 체력적인 부담이 있었지만 승리를 거두면서 3연패 이후 2연승을 기록했다. 덴버는 4연승으로 서부 1위를 기록하다가 이날 첫 패배를 기록했다.

두 팀의 전반 흐름은 팽팽했다. 덴버가 1쿼터를 26-22로 리드했지만 2쿼터에는 레이커스가 36-31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11점 6리바운드로 공격을 이끌었고,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14점)와 카일 쿠즈마(12점)가 활약했다.

3쿼터 흐름도 비슷했다. 덴버는 요키치의 골 밑 존재감을 활용한 공격을 펼쳤고, 레이커스는 수비 이후 트랜지션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았다.

레이커스는 벤치진의 활약으로 4쿼터 분위기을 이끌었다. 랜스 스티븐슨과 자베일 맥기 활약 덕분이었다. 르브론이 쉬었음에도 레이커스가 기세를 오히려 끌어올렸다. 

덴버는 공격과 수비 모두 무너지면서 분위기를 내주고 말았다. 또한 턴오버로 번번이 공격 기회를 내줬다.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레이커스에 110-117로 리드를 내줬다. 

덴버는 마지막 반전을 위해 파울 작전을 펼쳤다. 그러나 남은 시간은 부족했다. 경기 종료 12.9초를 남기고 머레이의 3점슛이 결국 터지지 않으면서 무릎을 꿇었다.

이날 레이커스는 주전 3명이 모두 20점 이상 득점에 성공했다. 르브론이 28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3스틸로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고, 쿠즈마(22점 3리바운드 2블록)와 맥기(21점 7리바운드 FG 10/16)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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