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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영상] "하빕과 재대결할 것"…꺾이지 않은 마이클 존슨

작성일: 2018.10.27 16:0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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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영상 김태홍 기자·글 이교덕 기자] 마이클 존슨(32, 미국)은 2016년 11월 UFC 205에서 비참한 패배를 맛봤다.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 러시아)에게 깔려 허우적거리다가 3라운드 기무라에 걸렸다.

그는 하빕과 재회를 바란다. 지난 2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뉴스 사이트 MMA 정키와 인터뷰에서 "하빕과 다시 싸울 것이다. 지난번과 완전히 다른 시나리오가 펼쳐질 것이다. 내가 꺾은 3명(토니 퍼거슨·더스틴 포이리에·에드손 바르보자)이 랭킹 5위 안에 있다. 라이트급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페더급에서 내 일을 마쳤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라이트급으로 올라가 하빕을 만나겠다"고 다짐했다.

일단 페더급에서 눈에 띄는 경기력을 보여 줘야 한다. 오는 28일 캐나다 멍크턴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38 코메인이벤트에서 아르템 로보프(32, 러시아) 정도도 꺾지 못하면 하빕과 재대결할 가능성은 물거품처럼 사라진다.

과정이 좋진 않다. 마음속에 라이트급 복귀를 두고 있어서일까. 계체를 통과하지 못했다. 27일 페더급 한계 체중을 1파운드 넘긴 147파운드를 찍었다. 파이트머니의 20%를 로보프에게 양도해야 한다.

▲ 마이클 존슨은 자신에게 처참한 패배를 안긴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재대결 기회를 노린다.
▲ 마이클 존슨은 조만간 라이트급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UFC 파이트 나이트 138에서 아르템 로보프 정도는 잡아야 한다.

경기 결과는 달라야 한다. UFC 229 폭력 사태 때문에 주바이라 투쿠고프가 빠지고, 그 자리에 대체 선수로 들어온 존슨이 로보프를 이기면 3년 6개월 만에 연승 기록을 달성한다.

존슨은 이미 다음 스텝을 생각한다. 올해 페더급으로 내려와 대런 엘킨스에게 리어네이키드초크에 걸려 졌지만 안드레 필리에게 가까스로 값진 판정승을 거뒀다. 로보프를 거쳐 올해 3연승을 거두는 게 목표다.

존슨은 UFC와 인터뷰에서 "로보프를 끝내고 12월에 또 출전하고 싶다. 올해 전적 3승 1패로 내년을 맞이할 수 있다면, 화제의 중심에 설 수 있다. 이미 다음 상대가 내정돼 있다. 케이지 위에서 사람들에게 내가 얼마나 위험한지 일깨워 주겠다"고 말했다.

UFC 파이트 나이트 138 메인이벤트 파이터 볼칸 오즈데미르와 앤서니 스미스는 나란히 205.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둘 다 다음 타이틀 도전권을 희망하고 있어 불꽃 튀는 화력전이 될 전망.

UFC 파이트 나이트 138 메인 카드 6경기는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스포티비, 스포티비온, 스포티비나우에서 생중계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38 계체 결과

- 메인 카드

[라이트헤비급] 볼칸 오즈데미르(205.5) vs 앤서니 스미스(205.5)
[페더급] 마이클 존슨(147) vs 아르템 로보프(145.5)
[라이트헤비급] 미샤 서쿠노프(205) vs 패트릭 커민스(205.5)
[밴텀급] 안드레 사우스캄스(136) vs 조나단 마르티네스(135)
[라이트헤비급] 지안 빌란테(205.5) vs 에드 허먼(205.5)
[웰터급] 알렉스 가르시아(170.5) vs 커트 맥기(170.5)

- 언더 카드

[웰터급] 노르딘 탈렙(170.5) vs 션 스트릭랜드(170.5)
[라이트급] 티보 구티(155.5) vs 나스랏 하크파라스트(156)
[페더급] 캘빈 케이터(146) vs 크리스 피시골드(146)
[밴텀급] 사라 모라스(135.5) vs 탈리타 베르나르도(133)
[라이트급] 티 에드워즈(156) vs 돈 매지(154)
[헤비급] 아르얀 싱 불라(242) vs 마르셀로 곰(255.5)
[라이트급] 스티비 레이(155.5) vs 제신 아야리(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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