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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스비톨리나-스티븐스, 파이널 우승 놓고 맞대결

작성일: 2018.10.28 07:53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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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A 파이널 결승 진출이 확정된 뒤 환호하는 엘리나 스비톨리나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엘리나 스비톨리나(24, 우크라이나, 세계 랭킹 7위)와 슬로안 스티븐스(25, 미국, 세계 랭킹 6위)가 올해 여자 프로 테니스(WTA) 투어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스비톨리나는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키키 베르텐스(26, 네덜란드, 세계 랭킹 9위)를 세트스코어 2-1(7-5 6<5>-7 6-4)로 이겼다.

WTA 투어에서 12번 정상에 올랐던 스비톨리나는 파이널 결승에 처음 진출했다. 올해 WTA 투어에서 네 번 우승을 차지했지만 4개 그랜드슬램 대회(호주오픈 롤랑가로스 프랑스 오픈 윔블던 US오픈) 성적은 썩 좋지 못했다. 호주 오픈에서는 8강에 진출했지만 나머지 대회에서는 16강 진출이 최고 성적이었다.

큰 대회에서는 아직 우승 경험이 없었던 스비톨리나는 첫 파이널 정상에 도전한다.

스티븐스는 준결승전에서 카롤리나 플리스코바(26, 체코, 세계 랭킹 8위)에게 2-1(0-6 6-4 6-1)로 역전승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스티븐스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했다.

▲ WTA 파이널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뒤 관중들의 갈채에 답례하는 슬로안 스티븐스 ⓒ Gettyimages

파이널 결승에 처음 진출한 스티븐스는 스비톨리나를 만났다.

두 선수의 상대 전적은 스티븐스가 2승 1패로 근소하게 우위를 점했다. 이들이 최근 맞붙은 경기는 지난 8월 열린 캐나다 오픈이다. 이 대회 준결승전에서 스티븐스는 2-0(6-3 6-3)으로 스비톨리나를 물리쳤다.

한편 SPOTV+와 SPOTV NOW는 28일 저녁 8시25분부터 스티톨리나와 스티븐스가 맞붙는 WTA 파이널 결승전을 위성 생중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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