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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구단주 잃은 레스터, 소튼전 연기 확정

작성일: 2018.10.29 08:41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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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헬기 사고로 구단주를 잃은 레스터시티가 풋볼리그컵 경기를 정상적으로 할 수 없다고 판단, 연기를 공식 발표했다.

레스터시티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28일 웨스트햄전을 관전하기 위해 비차이 구단주는 홈구장 킹파워스타디움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는 경기 이후 발생했다. 비차이 구단주 소유 헬기가 추락했고, 비차이 구단주가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레스터 구단은 사고 하루 뒤 성명문으로 비차이 구단주 탑승과 함께, 헬기에 있었던 5명이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불행 중 다행으로 당초 탑승자로 알려졌던 비차이 구단주의 딸은 헬기에 오르지 않았다.

구단은 "바차이, 세상은 위대한 사람을 잃었다. 그는 친절하고 너그러웠고 레스터를 가족처럼 여긴 사람이었다"면서 애도를 표했다.

▲ 운명을 달리한 레스터시티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

레스터시티는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조문객들을 받을 예정이다. 31일 예정됐던 사우샘프턴과 풋볼리그컵 경기는 미뤄졌다. 구단은 "1군 사우샘프턴 경기와, D스쿼드의 인터네셔널컵 페예노르트전이 모두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레스터시티와 사우샘프턴 경기를 제외한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러진다. 단 EPL은 카라바오컵 전경기에서 '선수들이 검은 완장을 찰 것'이라고 했다. 또한 리그 경기에서도 검은 완장을 일주일여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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