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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구단주 사망, 오카자키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슬픔"

작성일: 2018.10.29 16:30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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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왼쪽), 오카자키 ⓒ 오카자키 SNS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가 구단주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레스터는 29일(한국 시간) 헬기 사고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주를 포함해 탑승한 5명이 숨을 거뒀다.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레스터 동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 지난 2010년 레스터를 인수해 2015-16시즌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우승 후보가 즐비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언더독의 반란이자, 레스터 동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고 발생 후 공식발표가 없어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던 팬들은 그의 사망이 확인되자 슬픔에 잠겼다. 사고 현장은 애도를 위한 팬들의 발걸음을 줄을 이었다.

선수단도 마찬가지다. 레스터 공격수 오카자키는 SNS를 통해 "정말 큰 슬픔에 빠졌다.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다. 그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있었다"는 말로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이곳에서 그를 알 수 있게돼 기뻤고 늘 존경한다. 그를 매우 진실된 사람이고 레스터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레스터는 31일 예정된 사우샘프턴과 풋볼리그컵 경기를 연기했다. 나머지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스터 선수들은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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