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구단주 사망, 오카자키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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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는 29일(한국 시간) 헬기 사고로 비차이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주를 포함해 탑승한 5명이 숨을 거뒀다.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는 레스터 동화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었다. 지난 2010년 레스터를 인수해 2015-16시즌 구단 역사상 첫 리그 우승을 이끄는데 공헌했다. 막대한 자금을 바탕으로 우승 후보가 즐비한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언더독의 반란이자, 레스터 동화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고 발생 후 공식발표가 없어 일말의 희망을 갖고 있던 팬들은 그의 사망이 확인되자 슬픔에 잠겼다. 사고 현장은 애도를 위한 팬들의 발걸음을 줄을 이었다.
선수단도 마찬가지다. 레스터 공격수 오카자키는 SNS를 통해 "정말 큰 슬픔에 빠졌다. 어떤 단어로도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다. 그는 언제나 우리의 마음에 있었다"는 말로 애도를 표현했다.
이어 "이곳에서 그를 알 수 있게돼 기뻤고 늘 존경한다. 그를 매우 진실된 사람이고 레스터를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우리는 그를 그리워 할 것이다"는 말을 남겼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레스터는 31일 예정된 사우샘프턴과 풋볼리그컵 경기를 연기했다. 나머지 경기는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레스터 선수들은 스리바다나프라바 구단주를 추모하기 위해 검은 완장을 차고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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