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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선정 주요 FA 류현진 제외…커쇼, 카이클 포함

작성일: 2018.10.30 10:0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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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30일(한국 시간)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이 선정한 주요 FA 명단에서 류현진이 빠졌다.

ESPN이 포지션 플레이어 13명, 투수 13명으로 추린 이번 명단에서 류현진은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투수 쪽에서 클레이튼 커쇼(옵트아웃을 한다면)와 댈러스 카이클이 명단 맨 위에 자리했고 패트릭 코빈, 찰리 모튼, CC 사바시아, JA 햅이 뒤를 이었다.

또 다른 선발투수론 내이선 이볼디와 지오 곤살레스가 명단에 올라갔다.

2012년 다저스와 6년 계약을 맺고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류현진은 올 시즌을 마치고 FA 자격을 얻었다. 이번 시즌 15경기에서 7승 3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했고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챔피언십시리즈, 그리고 월드시리즈에서 선발로 올라 몸값을 키웠다.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는 “아직 류현진의 전성기는 오지 않았다”며 홍보에 나섰다.

류현진은 FA로 장기 계약을 맺는 대신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이고 다저스에서 1년을 더 뛸 가능성이 있다. 이번 FA 시장에서 퀄리파잉오퍼 금액은 1790만 달러, 우리 돈 204억 원이다.

야수로는 매니 마차도, 브라이스 하퍼가 최대어로 평가받았다. 조시 도널드슨, 제드 라우리, 다니엘 머치, 프라이언 도저, 야스마니 그랜달, 앤드류 맥커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중간 투수론 앤드류 밀러를 비롯해 크레이그 킴브럴, 코디 앨런, 쥬리프 파밀리아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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