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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에 들어왔다!"

작성일: 2018.10.31 06:45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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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발렌시아가 이강인(발렌시아)의 1군 데뷔를 축하했다.

이강인은 31일(한국시간) 스페인 사라고사의 에스타디오 델 라 로마레다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32강 에브로와 경기에 선발 출전해 83분을 뛰었다. 1919년 창단돼 횟수로 100년의 역사를 맞은 발렌시아에서 1군 데뷔를 한 유일한 아시아 선수라는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발렌시아도 이강인의 1군 데뷔를 축하했다. 경기 직후 구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이강인은 발렌시아의 역사에 들어왔다"라는 말로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함께 데뷔한 알렉스 블랑코의 데뷔도 축하했다.

발렌시아는 "이번 경기로 이강인은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그의 꿈 중 하나인 발렌시아 데뷔가 실현됐다"고 밝혔다.

이날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은 왼쪽 윙어로 배치했다. 발렌시아는 "왼쪽에서 출발한 이강인은 매우 적극적인 경기를 보여줬다. 코너킥 키커로 나서기도 했고, 적극적으로 경기에 임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함께 한 걸음 더 발전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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