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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타깃' 포체티노 떠날까…토트넘 선수단 '노심초사'

작성일: 2018.10.31 17:00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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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6)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향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을 이끌 사령탑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토트넘 선수단도 이를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31일(이하 한국 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내년 여름 팀을 떠날까 토트넘 선수들이 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부임설에 휩싸여 있다. 꾸준히 연결되는 건 레알 마드리드다. 지난 여름부터 포체티노를 주시했던 레알 마드리드는 4개월여 만에 다시 새 감독을 찾아야하는 처지가 됐다.

시즌 10라운드까지 마친 현재 2018-19 시즌 라리가 9위(4승 2무 4패, 승점 14점)까지 떨어졌다. 지난 29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2018-19 시즌 스페인 라리가 10라운드 FC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 1-5로 대패는 뼈아팠다. 결국 경기 후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경질됐고, 산티아고 솔라리가 임시로 팀을 이끈다.

포체티노 감독이 당장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텔레그래프는 '시즌 중반에 떠날 가능성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내년 여름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때문에 매체는 '다가오는 여름, 레알 마드리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르면 포체티노가 머물도록 설득해야 하는 싸움에 직면해야 할 것이라고 일부 선수들이 느끼고 있다'고 했다.

지난 여름 레알 마드리드, 첼시 등의 구애에도 토트넘 잔류를 원했던 포체티노는 최근 심경이 흔들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텔레그래프는 '최근 몇 주 동안 좌절감을 숨기지 않았다'면서 경기장 완공 지연과 선수단의 지지부진한 영입에 불만족스러워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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