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감독직? 내가 거절한다' 콘테의 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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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안토니오 콘테 전 첼시 감독이 스스로 레알 마드리드 감독 부임에 대한 마음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유력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1일(현지 시간) 홈페이지에 "콘테 감독이 스스로 레알 감독직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레알의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엘 클라시코 1-5 대파 참사의 여파로 경질됐다. 지난 7월 첼시를 떠난 '무직' 콘테 감독이 유력한 대체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산티아고 솔라리 2군 감독이 레알 감독 임시직을 맡고 있다.
하지만 정착 콘테 감독의 마음은 그렇지 않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콘테 감독은 시즌 중간에 팀을 맡는 것에는 거부감이 없는데, 오직 구단의 프로젝트가 자신에게 맞는 상황에만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회장이 영입에 전권을 행사하고, 선수단 선발 및 기용에 크게 관여하는 레알의 현 상황을 보면 콘테 감독에게 맞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감독 대행의 마지노선을 2주로 잡고 있다. 만약 콘테 감독이 레알 감독직을 거절하면, 레알로서도 큰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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