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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 1위' 스테픈 커리, 개인 통산 3번째 MVP 선정될까?

작성일: 2018.11.02 10:17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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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픈 커리.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초반부터 심상치 않다.

스테픈 커리(30, 191cm)가 쾌조의 시즌 출발을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올 시즌 평균 기록이 33득점 5.9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흠잡을 데가 없다. 특히 득점 분야에선 NBA(미국프로농구) 전체 1위다.

세부 내용도 좋다. 야투 성공률이 54.9%, 3점슛 성공률은 52.9%에 이른다. 경기당 6.1개의 3점슛을 넣으며 평균 득점의 절반 이상을 외곽슛으로 채우고 있다.

이쯤 되니 시즌 초반부터 가장 강력한 MVP(최우수선수) 후보로 커리가 첫 손가락에 꼽히고 있다. 지금까진 커리를 특별히 위협할 선수도 보이지 않는다.

지난 시즌 MVP인 제임스 하든은 부상으로 결장 중이고 앤서니 데이비스 역시 팔꿈치 통증을 안고 있다. 시즌 전 많은 전문가로부터 MVP 후보로 언급된 르브론 제임스는 팀 성적이 받쳐주지 않는다.

지금까진 MVP 레이스에서 팀 성적(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8승 1패)과 개인 기록 모두 커리에게 웃어주고 있다. 2015, 2016년에 이어 개인 통산 3번째 MVP도 머나먼 얘기만은 아니다.

하지만 커리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 커리는 1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전 승리 후 “확실히 시즌 출발이 좋다”면서도 “하지만 이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네 페이스를 고수해야 한다. 난 항상 말한다. 내 슈팅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나뿐 아니라 우리 팀 모두 좀 더 노력해야 한다”고 스스로를 향해 채찍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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