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의 슈퍼맨 될까?' 드와이트 하워드, 3일 OKC전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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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캇 브룩스 워싱턴 위저즈 감독은 2일(이하 한국 시간) '슈퍼맨' 드와이트 하워드(33, 211cm)가 3일에 있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전에 뛸 것이라고 밝혔다.
하워드는 지난 여름 샬럿 호네츠에서 워싱턴으로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하지만 비시즌 엉덩이 부상을 입으며 훈련 캠프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했고 시즌 개막 후에도 결장을 이어 오고 있다.
그 사이 워싱턴은 최악의 시기를 보냈다. 개막 후 1승 6패에 그치며 동부 콘퍼런스 14위까지 떨어졌다. 존 월, 브래들리 빌, 오토 포터 주니어 등 가드와 포워드 전력은 좋지만 약한 골밑이 문제였다.
하워드가 온다면 워싱턴으로선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어느덧 NBA(미국프로농구) 데뷔 15년 차를 맞은 하워드는 지난 시즌 평균 16.6득점 1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성기는 지났지만 여전히 골밑에서 하워드는 위력적이다. 무엇보다 월, 빌 등 워싱턴 앞 선 선수들과 호흡이 기대된다.
브룩스 감독은 하워드에 대해 “경기에 뛸 몸 상태가 갖춰졌다”며 “하워드는 림 근처에서 마무리하는 능력이 좋고 중거리 슛까지 좋다. 충분히 자기 몫을 해줄 것이다”고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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