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란트·커리·톰슨 83점' 골든스테이트, 미네소타 제압…7연승 질주
작성일: 2018.11.03 13:51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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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는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홈경기에서 116-99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골든스테이트는 7연승을 질주했다. 홈 5경기도 모두 이겼다. 9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위엄을 드러냈다.
전반전까지 두 팀의 흐름은 팽팽했다. 미네소타는 지미 버틀러가 13점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고, 칼-앤서니 타운스가 골 밑에서 힘을 냈다. 조시 오코기는 벤치에서 에너지를 뿜어냈다. 골든스테이트는 턴오버가 많았다. 미네소타보다 6개 많은 7개를 기록했다. 그럼에도 케빈 듀란트가 20점으로 폭발하면서 리드를 이끌었다.
미네소타는 3쿼터에 리드를 챙겼다. 골든스테이트가 턴오버로 불안정한 경기를 펼칠 때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다. 앤드류 위긴스가 13점으로 3쿼터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그러나 골든스테이트는 4쿼터에 다시 분위기 반전을 이끌었다. 미네소타의 높은 에너지 레벨을 이길 골든스테이트의 공수 경기력이 빛을 발했다. 4쿼터 4분여를 남기고 골든스테이트가 106-93으로 점수 차이를 벌렸다.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턴오버가 많다. 턴오버 부문 16-4로 실수가 잦았다. 그럼에도 뛰어난 야투 감각, 탄탄한 수비 조직력으로 미네소타를 이겼다. 4쿼터 해결 능력도 눈부셨다. 4쿼터 득점에서 골든스테이트가 33-12로 크게 앞서며 미네소타를 제압했다.
골든스테이트는 듀란트와 커리, 톰슨이 고르게 터졌다. 듀란트 33점 12리바운드 FG 11/19, 커리 28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 톰슨 22점 4리바운드 3P 4/9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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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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