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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S] 넥센, 한 경기에 부상자 3명…뼈아픈 두산전

작성일: 2015.08.07 22:15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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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잠실, 한희재 기자] 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치열한 3, 4위 싸움을 벌이는 넥센은 두산에 10-14 로 패했다.

그런데 이날 넥센이 패배보다 더 아펐던 건 중심 선수 세 명의 부상.

3회 무사에서 넥센 포수 박동원이 두산 양의지가 스윙한 배트에 맞아 교체된 것을 시작으로 4회말에는 선발로 나선 피어밴드가 두산 민병헌의 타구에 종아리를 맞아 고통을 호소했고 부축을 받으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8회말 두산의 타선을 막지 못한 한현희 대신 손승락이 투입됐는데 그도 두산 양의지의 강습 타구에 맞아 교체되고 말았다.

후반기 치열한 순위 싸움을 하고 있는  중심 선수 세 명의 부상이 뼈아픈 경기였다.

 자신의 배트에 맞은 박동원을 걱정하는 양의지

 양의지가 크게 휘두른 배트에 마스크를 썼음에도 박동원의 이마는 찢어졌다.

 땀과 뒤섞인 피를 흘리는 박동원.

 같은 포수로서 미안한 마음을 전하는 양의지

이날 경기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고 있는 피어밴드도 민병헌의 타구에 부상을 당했다.

 종아리에 강습타구를 맞아 걷기 힘든 피어밴드.

 다리를 절뚝이며 마운드를 내려왔다.

 발을 딛을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는 피어밴드

넥센의 부상 악령, 마지막 수비인 8회에 마무리 손승락 마저 타구에 맞고 말았다.

 손승락의 상태를 확인하는 손혁 코치

 더 이상 투구할 수 없는 손승락

 

세 명의 선수가 경기를 끝내지 못한 채 교체됐다.



[영상] 7일 넥센 두산전 ⓒ SPOTV NEWS, 편집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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