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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찌 탈출…‘잔류왕’ 인천의 시즌이 시작됐다

작성일: 2018.11.03 18:00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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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유나이티드 남준재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잔류왕인천의 시즌이 시작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3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클래식) 2018 34라운드에서 상주 상무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천은 승점 33점으로 리그 11위로 올라섰다.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상주는 9위를 유지했다.

인천은 전반 27분 무고사의 패스를 남준재가 해결하며 리드를 잡았다. 여기에 더해 후반 5분 고슬기의 패스를 무고사가 득점으로 연결해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후반 40분 윤빛가람의 골이 터지며 경기는 아슬아슬했다. 경기는 그렇게 인천의 승리로 끝났다.

인천의 시즌이 시작됐다. 인천은 강등 위기에 놓일 때마다 엄청난 집중력으로 잔류에 성공한 팀이다. 인천은 이번 시즌 중반 이기형 감독을 전격 경질하고 북한을 이끌던 안데르센 감독을 선택했다. 인천은 새로운 감독과 함께 또 다른 잔류라는 새로운 곳을 바라봤다.

쉽지 않아 보였다. 우승 다툼을 해야 할 FC서울이 창단 처음으로 하위 스플릿에 떨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인천은 이번 승리를 통해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이제 인천은 강원, 서울, 전남을 차례대로 상대한다.

모두 쉽지 않은 경기다. 특히 서울, 전남 경기는 강등과 잔류라는 팀의 운명이 걸린 경기다. 서울과 전남 모두 강등권으로 추락할 수 있어 물러서지 않는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과연 잔류왕 인천이 이번에도 잔류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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