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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끈한 PSG, FFP 룰 위반 재조사에 항소 결심

작성일: 2018.11.06 15:0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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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발끈했다.

영국 공영방송 ‘BBC'6(한국 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규정 위반 재조사에 항소를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FFP 룰은 2011년부터 UEFA가 주관하는 대회(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참가하는 팀들에 적용된 제도로 수입보다 지출이 더 큰 경우 팀에 벌금, 선수단 규모 축소 등의 징계가 내려지는 제도다. 결국 돈을 번 만큼만 쓰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PSG는 이를 무시하고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며 천문학적인 금액을 사용했다. 네이마르는 22,200만 유로(2,800억 원), 음바페는 18,000만 유로(2,300억 원). PSGFFP 룰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다고 했지만 아니었다.

독일 풋볼리크스에 따르면 PSG는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FFP 룰을 벗어나기 위해 국제축구연맹(FIFA)와 검은 유착 관계를 형성했다. 잔루이지 인판티노 회장은 두 구단의 규정 위반을 방조했고, 약한 처벌을 받도록 이끌었다.

PSG는 최근 카타르 관광 당국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는데 UEFA는 이를 부당한 계약으로 간주하고 있다. PSG는 풋볼리크스의 주장과 달리 FFP 룰을 제대로 지켰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PSG의 항소가 어떻게 처리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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