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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REVIEW] ‘분노한 클롭’ 리버풀, 즈베즈다에 0-2 충격패…불안한 선두

작성일: 2018.11.07 04:48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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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롭 감독
▲ 즈베즈다의 골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크르베나 즈베즈다에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리버풀은 7일 새벽 255(한국 시간) 스타디움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C4차전에서 크르베나 즈베즈다에 0-2로 패배했다. 리버풀은 승점 6점으로 조 선두를 유지했지만 불안한 상황이 됐다. 즈베즈다는 승점 4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홈팀 즈베즈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파브코프가 섰고 2선에 엘 파도우, 마르코 마린, 스미치가 자리했다. 중원에는 야반치치, 크리스티치가 호흡을 맞췄고 포백은 로디치, 데제네크, 사비치, 스토이코비치가 구성했다. 골문은 보얀이 지켰다.

원정팀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전방에는 마네, 스터리지, 살라가 배치됐고 중원은 랄라나, 바이날둠, 밀너가 구성했다. 포백은 로버트슨, 판 다이크, 마티프, 아놀드가 자리했고 골문은 알리송이 지켰다.

경기는 예상과 달리 팽팽했다. 하지만 기회는 즈베즈다가 더 많이 만들었다. 결국 리버풀은 이른 시간 실점을 내줬다. 전반 22분 마린의 코너킥을 파브코프가 머리로 해결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끝이 아니었다. 전반 29분에는 파브코프가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순식간에 경기를 2-0으로 만들었다.

다급한 리버풀은 후반 시작과 함께 2장의 교체카드를 사용했다. 아놀드와 스터리지를 빼고 고메스와 피르미누를 투입했다. 리버풀은 더 높은 점유율을 가져가며 즈베즈다를 공략했다. 하지만 마무리가 섬세하지 못했다. 유효슈팅은 거의 나오지 못했고, 중원에서 무의미한 패스들만 전방으로 난무했다.

후반 25분 살라의 위협적인 슈팅이 나오긴 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바로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살라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후반 28분 마티프의 슈팅은 크게 떴다. 답답한 리버풀은 후반 33분 랄라나를 빼고 오리기를 투입했다. 하지만 경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즈베즈다의 역사적인 첫 승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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