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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슨, “토트넘, 오늘 졌으면 다 끝이었어”

작성일: 2018.11.07 07:34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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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 딕슨이 토트넘 홋스퍼의 극적인 역전 승리를 높이 평가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오전 5(한국 시간)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19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B4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벤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4점으로 3, 아인트호벤 역시 1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아슬아슬한 승리였다. 토트넘은 경기 시작과 함께 데 용에게 실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33분과 44분 케인의 연속골이 터지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포체티노 감독은 라멜라, 요렌테, 트리피어를 교체로 투입해 승리를 만들었다.

이번 경기에서 토트넘이 패배했다면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일정은 끝났다. 패배할 경우 승점 1점으로 최하위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2위 인터밀란과 승점 5점 차이로 사실상 챔피언스리그 탈락 가능성이 컸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 값진 승점 3점을 획득하며 가능성이 생겼다. 이제 토트넘은 인터밀란, 바르셀로나와 남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물론 쉽지 않은 팀들이지만 가능성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영국 공영방송 ‘BBC'에서 축구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는 리 딕슨 역시 만약 토트넘이 오늘 경기에서 졌다면 모든 것이 끝났을 것이다. 그들은 승리가 필요했다. 그들을 잘 해냈고 그들 스스로 기회를 부여했다면서 토트넘이 인터밀란을 이길까? 누가 알겠나. 하지만 팬들은 (토트넘을 믿고) 티켓을 살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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