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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주장직 박탈' 포그바 불화설 일축 "무리뉴와 행복해"

작성일: 2018.11.07 12: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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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뉴 감독(왼쪽)과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밝힌 포그바(오른쪽)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폴 포그바가 오랫동안 이어진 주제 무리뉴 감독과 불화설을 일축했다.

포그바는 지난 9월 부주장직을 내려놨다. 주제 무리뉴 감독의 소극적인 전술을 비판하면서 불편한 관계를 형성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화설에도 불구하고 무리뉴 감독은 포그바를 꾸준히 기용했고 점차 포그바도 경기력에 기복이 줄어들면서 맨유의 최근 리그 3승 1무 상승세에 톡톡한 몫을 했다.

이제 포그바와 무리뉴 감독은 또 중요한 무대에 선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무대에서 유벤투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1승 1무 1패로 조 2위를 달리고 있다. 유벤투스에 승리한다면 조별 리그 통과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오를 수 있다.

8일(이하 한국 시간) 킥오프하는 중요 대결을 앞두고 폴 포그바가 기자회견에 나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PSN'이 7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과 불화를 일축했다. 그는 스스로 행복하게 무리뉴 감독의 지시에 따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포그바는 "(부주장직 박탈이) 아무 영향도 미치지 않았고 아무 것도 변하지 않았다. 나는 여전히 뛰고 있고 경기해서 행복하다. 감독이 주장을 정한다. 완장을 가져갔다고 하더라도 변할 것은 없다"면서 무리뉴 감독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경기하고 뛰고 싶다. 그게 내 일이고 팀을 위해, 팬들을 위해, 모두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며 "나는 1명의 선수일 뿐이다. 무리뉴가 바로 감독이고 나는 그의 말에 따른다. 그걸 행복하게 하고 있다"면서 불화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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