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휴스턴도 하퍼 트레이드 시도…워싱턴 "안 돼"

작성일: 2018.11.11 08:5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브라이스 하퍼, 휴스턴 갈 뻔한 사연.
[스포티비뉴스=덴버(미국), 김건일 기자]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몸집이 큰 FA는 브라이스 하퍼와 매니 마차도다. 

볼티모어가 마차도를 다저스로 트레이드한 반면 워싱턴은 하퍼에 대한 제안을 일축하고 10년 3억 달러 연장 계약을 제시했다. 트레이드를 제안한 팀 중에는 휴스턴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디어슬레틱 켄 로젠탈 기자는 11일(한국 시간) 휴스턴이 하퍼 영입 직전까지 갔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은 트레이드와 연장 계약을 저울질하다 하퍼를 품고 가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마이크 리조 단장은 논 웨이버 트레이드 마감일 아침 워싱턴 포스트 측에 "하퍼는 어디도 가지 않는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휴스턴이 제안한 유망주는 팀 내 8위, 15위 선수다. 투수 JB 부카우스커스, 포수 개럿 스텁스가 워싱턴 유니폼을 입을 수도 있었다. 여기에 1명의 마이너리그 선수가 포함됐었다. 

하퍼 영입에 실패한 휴스턴은 외야수 고민을 끝내 해결하지 못했다. 문제는 좌익수였다. 카일 터커라는 유망주를 콜업했으나 좋은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타율 0.156에 그쳤다. 토니 켐프와 마윈 곤잘레스가 좌익수로 나왔다. 

휴스턴의 후반기 팀 OPS는 0.733, 리그 전체 15위였다. 포스트시즌 진출 10개 팀 중에서는 9위(10위 컵스)로 공격력이 약해지면서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