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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경엽 SK 신임 감독, "FA 최정-이재원 무조건 잡는다"

작성일: 2018.11.15 16:3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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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경엽 SK 신임 감독 ⓒ 인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의 제7대 감독으로 선임된 염경엽 감독이 새롭게 팀을 이끌 포부를 밝히면서 팀 내 FA 선수들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감독은 15일 인천에 있는 그랜드 오스티엄(문학경기장 웨딩홀) CMCC홀에서 열린 SK의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했다. 취임식 행사가 끝난 뒤 염 감독은 "스마트하고 화끈하고 성실한 야구로 팬들에게 '사랑 받는 야구'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단장이 아닌 감독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염 감독. 앞으로 보완할 점에 대해서 염 감독은 "보완할 점이라기 보다 힐만 감독님이 하고 싶은 야구를 내가 이어서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수비, 불펜진 성장, 섬세한 야구를 2년 동안 힐만 감독님이 계속 실행했는데, 내가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염 감독은 취임 선물로 FA 자격을 얻는 포수 이재원과 내야수 최정을 원했다. 염 감독은 "최정과 이재원이 내게 가장 큰 선물일 것이다. 팀이 안정적으로 꾸려지는 점이 될 것이다. 무조건 잡는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새로운 코치진 구성에 대해서 "큰 변동은 없을 것이다. 2~3일 안에 코치진을 구성할 생각이다"고 이야기했다.

마무리 캠프에 떠나기 전 선수들과 면담을 해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할 각오를 밝혔다. 염 감독은 "선수들을 이제 언제 기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마무리 캠프 때 생각할 것이다"면서 "선수들 각자 팀 내에서 어떤 임무를 맡아야할지 알고 가는게 중요하다. 캠프 시작 전에 선수들과 면담해 팀이 어떠한 것을 바라는지 알려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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