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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톡] '10연패' 김철수 감독 "패배 의식 극복해야"

작성일: 2018.11.18 17:09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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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김철수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김민경 기자] 한국전력이 개막 10연패에 빠졌다.

한국전력은 1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와 V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16-25, 25-22, 22-25, 26-24, 13-15)으로 졌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10전 전패를 기록하며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번이 3번째 풀세트 패배로 승점 1점을 더해 승점 3점 최하위에 머물렀다.

풀세트 접전 끝에 경기를 내줘 아쉬움을 삼켰다. 김철수 한국전력 감독은 "열심히 선수들이 포기하지 않고 해줬는데,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자신감은 늘 있다. 패배 의식이 있어서 그런지 불안해 하는 것 같다. 훈련으로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이야기했다. 

지난 10일 트레이드로 영입한 레프트 최홍석은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고 봤다. 최홍석은 이날 22득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우리 배구단에 와서 우리 배구를 습득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호건과 훈련할 때 소통하면서 토스 높이 같은 것을 빠르게 맞춰 가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아질 것 같다고 봤다. 5세트에 나온 공격 범실과 관련해서는 "2단 연결 문제"라고 설명했다. 

연패에서 벗어나는 게 최우선 과제다. 김 감독은 "진을 다 빼고 경기를 하고 있는데 공격력이 너무 떨어진다. 이기는 경기는 공격력이 살아나는데, 지는 세트는 공격력이 바닥을 친다"며 답답해 했다.

이어 "(이)호건이도 플레이할 때 자꾸 안 되는 쪽으로 먼저 갔다가 (서)재덕이로 풀려고 한다. 재덕이로 먼저 가야 한다. 포지션 변경이 필요할 것 같다. 베스트 멤버를 바꿀 생각도 하고 있다. 앞으로 일주일 동안 훈련을 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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