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버의 농담 "우린 르브론 막는 방법 다 알고 있어"
작성일: 2018.11.21 19:34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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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는 오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퀴큰 론즈 아레나에서 열리는 2018-19 NBA(미국 프로 농구) 정규 시즌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
르브론은 클리블랜드에서 11년 동안 뛴 전설이다.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선물하기도 했다. 그러나 2017-18시즌 이후 레이커스와 계약하며 이적했다.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
이후 처음으로 클리블랜드 원정길에 나선다. 이에 클리블랜드 구단은 헌정 영상을 준비하는 등 르브론 맞이에 신경 쓰고 있다.
옛 동료들도 르브론과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누구보다 든든했던 에이스를 이제 동료가 아닌 적으로 만나야 한다. 르브론 수비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
카일 코버는 걱정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21일 팀 훈련 이후 기자단을 만나 "르브론이 코트 위에서 하는 습관이나 플레이를 모두 안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를 어떻게 막아야 하는지 알고 있다"라고 농담을 했다.
물론 옛 동료들은 르브론 습관을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안다고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다. 르브론은 올 시즌 평균 28.8점 7.7리바운드 6.9어시스트 1.4스틸 FG 52.0% 3P 39.6%로 펄펄 날고 있다. 운동능력과 기술, 코트 위 영향력은 여전하다.
한편 클리블랜드는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지난 시즌 NBA 파이널까지 진출했던 클리블랜드는 2승 13패로 리그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르브론이 떠나면서 에이스 임무를 맡은 케빈 러브는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터란 루 감독은 성적 부진 문제로 경질됐다. JR 스미스는 트레이드를 요청했고, 코버 역시 트레이드 루머의 주인공이다. 코트 안팎에서 여러 잡음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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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lmj@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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